▲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일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화합을 도모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프닝 △CEO 축사 △우수사원 시상 △기념떡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롯데그룹의 지지와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바탕으로 내실을 굳히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한 이번 창립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각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법인장과 리차드 시코 고문 등은 창립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창립 기념행사 직후에는 2023년 상반기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위기 경영, 도전 정신으로 돌파하라',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발과 첨단 재생의료산업'를 주제로 외부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 대해 “법인 설립 후 지난 1년 동안의 업무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임직원들의 화합과 성장 의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