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르노삼성차, SM6 디젤모델 'SM6 dCi' 출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8-01 19:0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의 디젤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1일 SM6에 경제성을 더한 디젤모델 ‘SM6 dCi’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차는 SM6 dCi가 합리적 가격, 하이브리드 세단보다 적은 연간 유류비, 배기량에 따른 세금절감 효과 등 경제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르노삼성차, SM6 디젤모델 'SM6 dCi' 출시  
▲ 르노삼성차 SM6.
SM6 dCi에 장착된 1.5 dCi엔진은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등 글로벌 브랜드의 26개 차종에 장착돼 1300만 대 이상 판매된 엔진이다.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에 유럽의 강화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을 충족한다.

르노삼성차는 SM6 dCi의 복합공인연비는 리터당 17.0㎞로 모든 국산 중형세단 가운데 경제성이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차는 SM6 dCi가 연간 1만7천km 주행할 경우 주유비가 120만 원 드는데 경쟁사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16만 원 적게 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고급차량에만 적용되던 랙 구동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 전방 LED 방향지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이 전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가격은 △PE 2575만 원 △SE 2795만 원 △LE 2950만 원이다.

SM6는 이번 디젤모델 추가로 가솔린 2.0 GDe, 가솔린 터보 1.6 TCe, 디젤 1.5 dCi, LPG 2.0 LPe 등 모두 4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새로 가세한 SM6 dCi가 SM6의 인기를 한층 더 확대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