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 농림어업(9.1%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4.3%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8.5%, 더불어민주당 42.4%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3.9%포인트로 3월2주차 이후 10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4.6%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3.2%, 무당층은 14.0%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