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사우디 사빅과 폴리프로필렌 공급계약 맺어, 5년간 9870억 규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5-04 16:4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에 모두 9870억 원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4일 사우디 사빅(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과 폴리프로필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에쓰오일 사우디 사빅과 폴리프로필렌 공급계약 맺어, 5년간 9870억 규모
▲ 에쓰오일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 사빅과 5년 동안 9870억 원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9870억 원으로 에쓰오일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5년간 에쓰오일의 폴리프로필렌 예상 판매 물량은 66만7천 톤이다. 1년 평균으로는 약 13만3천 톤으로 에쓰오일의 폴리프로필렌 연간 생산능력(40만5천 톤)의 32.9%다.

에쓰오일은 “변동성 심한 시장에서 장기계약을 통한 판매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실제 판매물량, 판매 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