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 첫 노동이사로 박충근 선임, 전 전력노조 정책국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5-03 16:3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에 첫 노동이사가 선임됐다.

한전은 3일 박충근 전 전력노조 정책국장과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전 첫 노동이사로 박충근 선임, 전 전력노조 정책국장
▲ 한국전력공사는 3일 박충근 전 전력노조 정책국장과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사외이사는 한전의 첫 노동이사다.

박 전 국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5조 ‘공기업 임원의 임면’ 제3항에 따라 임명된 노동이사다.

한전에 노동이사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국장은 1964년생으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전력노조에서 칠곡지회위원장을 지냈고 이후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정책국장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기획재정부 준정부기관경영평가단 단장, 국회예산정책처 처장 등을 지냈다.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5월까지다.

이번 사외이사 신규 선임으로 한전의 등기이사는 15명, 사외이사는 8명이 됐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