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요타코리아가 인증중고차 브랜드인 ‘토요타 서티파이드’를 내놓고 인증중고차 사업을 강화한다.

토요타코리아는 24일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 '토요타 서티파이드' 론칭과 함께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양재'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5년 또는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실시하는 모두 191항목의 기술 및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판매한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를 통해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엔진·동력 전달장치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에 한해 1년 또는 2만km의 추가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한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차량 매각을 원할 때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 이후 전문 평가사의 차량진단을 통해 판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차량을 판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 고객이 신규 토요타 차량을 재구매하면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토요타 서티파이드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과 매물 정보는 토요타 공식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토요타 서티파이드 인증중고차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 중고차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토요타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