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 지켜, 이더리움 지난해 8월 이후 최고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4-14 08:4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9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이더리움이 2천 달러를 넘어서며 2022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3900만 원대 지켜, 이더리움 지난해 8월 이후 최고가
▲ 14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2천 달러를 넘어서며 2022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오전 8시2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1% 오른 3994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3% 오른 264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35% 상승한 42만65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4%), 에이다(3.75%), 도지코인(3.79%), 폴리곤(1.91%), 솔라나(1.62%), 폴카닷(2.47%), 시바이누(1.3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합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최종 다리로 등장한 샤펠라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에 관해 약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더리움은 최근 2천 달러 이상에서 거래돼 거의 6% 상승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고 말했다. 

기관용 가상화폐 플랫폼 앵커리지디털의 디오고 모니카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에 자금을 고정하는 것이 더 편할 것이며 이는 공급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업그레이드가 성공할 때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