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관계자들은 자금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이 자리에서 금융위에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지원방안으로는 △스타트업이 위기를 겪는 시기인 데스밸리를 벗어날 수 있는 운영자금 공급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상대 지속투자 △기존투자지분 유동화 가능한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이 나왔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는 올해 정책금융기관으로 총 205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유니콘·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5대 중점전략 분야 하나로 삼고 모두 9조 원을 공급하도록 했다”며 “오늘 간담회 결과 등을 토대로 중기부와 빠른 시간 안에 지원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