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무위원 재산공개, 이종호 148억 한덕수 85억 추경호·한동훈 44억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3-30 17:0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재산이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국무위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위원 재산공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9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종호</a> 14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85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경호</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44억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월30일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무위원 가운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 왼쪽)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85억1731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번 재산신고 때보다 1640만 원이 증가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 가운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8억70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종전보다 11억6772만 원이 줄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46억3556만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44억5726만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 43억8509만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40억7014만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44억3507만 원 등이 40억 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2월 40억9027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34억9368만 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34억3377만 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33억3475만 원) 등이 30억 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2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국무위원은 박진 외교부 장관(29억1258만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28억2388만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27억2567만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26억8224만원), 이종섭 국방부 장관(24억4942만원)과 오는 6월 임기만료를 앞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29억 원) 등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19억3422만 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16억4951만 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5억844만 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10억7735만 원) 등은 1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구속영장이 기각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도 14억844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