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지원, 실사단 방문 여행편 제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30 09:5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2030년 열리게 될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한국 방문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지원, 실사단 방문 여행편 제공
▲ 대한항공이 2030년 열리는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박람회는 참가국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인류의 미래와 발전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2030년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올해 말 개최지가 최종 선정된다. 국제박람회기구는 실사단을 개최 후보도시에 보내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선정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대한항공은 4월 방한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항공편 예약과 운송 업무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AVOD’와 인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의 라운지를 통해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대한항공 기내잡지인 ‘모닝캄’에도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관련 기사를 싣는다.

대한항공의 산하스포츠단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 경기장에서는 전광판과 LED광고판에서 부산 세계 박람회 홍보 영상과 응원 메시지가 송출된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30일부터 이곳에서 V-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