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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700만 원대 상승, 미국 금융당국 금리인상 지속 분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3-27 0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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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금융당국이 향후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 상승, 미국 금융당국 금리인상 지속 분석 나와
▲ 27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이 향후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7일 오전 8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6% 오른 3722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2% 오른 236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42% 상승한 43만69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7%), 에이다(0.85%), 폴리곤(2.29%), 도지코인(0.10%), 솔라나(2.16%), 폴카닷(2.09%), 시바이누(1.44%)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주 가상화폐 산업을 더 예리하게 보고 있었다”며 “대통령 경제 보고서는 가상화폐의 디자인이 수 세기 동안 경제 및 금융에서 배운 기본 경제 원칙에 관한 무지를 자주 반영하며 이 부적절한 디자인이 종종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해롭다고 논평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궁극적으로 금리를 0.25%포인트 높였으며 부분적으로 2년 동안 지속한 0% 금리 환경 결과인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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