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새 수석부행장에 김복규 임명, 정책기획부문장 역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3-22 17:5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산업은행 새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김복규 전 정책기획부문장이 임명됐다. 

산업은행은 김복규 수석부행장이 새로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은행 새 수석부행장에 김복규 임명, 정책기획부문장 역임
▲ 산업은행 새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김복규 전 정책기획부문장(사진)이 임명됐다. 

김 수석부행장은 1989년 산업은행에 들어온 이후 약 30년 동안 재직하며 전략·기획업무·경영전략, 기획) 및 조직관리(인사), 투자금융(IB)업무(프로젝트파이낸싱 분야) 등 기획, 금융 전반의 업무 경험을 쌓았다. 

2017년 PF(프로젝트파이낸싱)3실장을 역임하며 글로벌인프라펀드 등을 통해 건설·플랜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했고 2018년 인사부장을 맡아 법정근로시간에 맞춘 근무체계를 정비했다. 

2019년부터 비서실장을 맡으며 최고경영진의 조력자 역할도 수행했다. 

김 수석부행장은 2020년부터 산은 정책기획부문장으로서 주요 은행 경영계획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며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 자본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저비용항공사(LCC) 금융지원 등 위기극복 대응을 주도하는 등 은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산업은행은 “김 수석부행장이 그동안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금융, 기획 업무를 바탕으로 전무이사로 임명됐으며 향후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산은의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