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900만 원대에 머물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월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8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월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8일 오전 8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2% 내린 2949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3% 내린 207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08% 상승한 38만3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36%), 도지코인(-1.15%), 솔라나(-2.15%), 폴카닷(-1.59%)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2.85%), 폴리곤(1.0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6% 하락했지만 일정 범위는 유지하고 있다”며 “가상화폐 투자자의 70% 이상이 3월 연방준비제도(Fed)가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고객센터 만족도를 조사했다.
코인원은 고객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91.5%의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인원은 2022년 3월22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고객센터 이용자에게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