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설 일축, "대통령 검토 지시 사실 아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06 15:5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서울 이전설을 일축했다.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긴다는 소문과 관련한 비즈니스포스트의 물음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설 일축, "대통령 검토 지시 사실 아냐"
▲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긴다는 소문과 관련한 비즈니스포스트의 물음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날 한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게 서울 이전을 검토하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연금의 수익률 하락과 더불어 기금운용본부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위치해 정보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고 인력이 빠져나가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그러나 “해당 보도를 보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통령께서 그런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며 “본부의 입장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