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내린다.

하나은행은 3월2일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적용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최대 1%포인트 인하 

▲ 하나은행은 3월2일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적용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금리 인하 결정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신청 대상자 4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