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유안타증권 20년 만에 여의도 복귀, 내년 사옥 이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14 16:0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안타증권이 20년 만에 여의도로 돌아온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2024년 3월~4월 중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사옥을 옮긴다고 사내 공지 등을 통해 밝혔다.
 
유안타증권 20년 만에 여의도 복귀, 내년 사옥 이전
▲ 유안타증권이 여의도로 사옥을 옮긴다.

유안타증권 사옥은 2004년까지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빌딩으로 옮겨 현재까지 임대차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이 2024년 4월에 끝나는데 2022년 4월 캡스톤자산운용이 해당 건물의 새로운 소유주가 되며 재건축 계획을 내놓자 유안타증권은 사옥 이전을 고려해 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양한 후보지 가운데 여의도 앵커원 빌딩이 여러 조건에 부합해 최종 낙점됐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