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으로 승진, 최고글로벌책임자 맡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2-13 14:5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기존 5부문, 8본부의 편제를 3부문, 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최고디지털책임자(CDO)인 김동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신설된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게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차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1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원</a> 한화생명 사장으로 승진, 최고글로벌책임자 맡아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최근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성과 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원 신임 사장은 그동안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로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었는데 앞으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되는 만큼 최고경영자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 사장은 2019년 8월부터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를 맡아 조직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 왔다.

김 사장은 2016년 4월 상무로 승진했고 2020년 11월 전무에 올랐다. 이후 2021년 7월 한화생명의 임원직제 조정으로 부사장 직함을 달았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