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왼쪽부터)으로 압축됐다.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를 4명으로 줄였다.
27일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숏리스트(2차 후보)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숏리스트 4인에는 내부 출신인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외부 출신인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뽑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월1일과 3일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첫 회의에서 △
이원덕 우리은행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8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