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 2월부터 영세중소 가맹점 간편결제 수수료 최대 1.6%로 인하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03 11:5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가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 수수료를 인하한다.

토스는 2월1일부터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토스페이 수수료를 1.6%로 낮춘다고 3일 밝혔다.
 
토스, 2월부터 영세중소 가맹점 간편결제 수수료 최대 1.6%로 인하
▲ 토스는 2월1일부터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토스페이 수수료를 1.6%로 낮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존 대비 약 47% 인하된 것이다. 토스는 그동안 토스페이 수수료로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3%를 받아왔다.

연 매출 3억~30억 원 이내의 중소 가맹점 대상 수수료도 매출 규모에 따라 1.9~2.4%로 낮아진다.

토스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확산과 금리 인상으로 영세·중소 사업자들의 경영 조건이 악화된 점을 고려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재호 토스 사업전략총괄은 "간편결제 수수료 인하로 가맹점의 부담은 덜고 많은 고객이 토스페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