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2022년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80%로 높아져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2-23 20: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2년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의 소득공제율이 2배 높아진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합의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의결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는 버스비와 지하철 요금 등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을 기존 40%에서 80%로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
 
2022년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80%로 높아져
▲ 국회가 12월23일 본회의에서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을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한다. <연합뉴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 급여의 25%를 넘는 카드 사용금액(현금 직불카드 포함)에 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2년 하반기(7월∼12월)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의 80%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인상안을 2023년 6월 말까지 연장해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는 추가 입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