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내리며 235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3%) 내린 2352.1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24포인트(0.39%) 하락한 2350.78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한 때 2342.28까지 밀리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경기침체 우려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로 하락 출발한 뒤 일본의 완화정책 변경 가능성, 중국의 코로나 확산 등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보이며 운수장비 등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 홀로 코스피 종목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장중 2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236억 원어치와 1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섬유의복(-1.7%)과 기계(-1.4%), 운수장비(-1.4%), 의약품(-1.3%)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우선주(0.19%), 네이버(1.66%) 등 3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72%)과 삼성바이오로직스(-1.68%), LG화학(-1.86%), 삼성SDI(-3.00%), 현대차(-2.15%), 기아(-2.65%)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시총 1위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3%) 하락한 717.2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출발해 장 초반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오후 장 들어 매도세가 나오며 다시 하락 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은 경기침체 우려 증가에 따른 나스닥지수 하락 영향으로 IT 관련주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나오며 약보합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39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326억 원어치와 3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운송장비부품(-1.3%)와 IT부품(-1.2%), 운송(-1.1%) 등이 많이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0.79%)과 엘앤에프(-3.37%), HLB(-2.30%), 에코프로(-0.61%) 등 4종목을 제외한 6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3.58%)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고 셀트리온제약(2.87%), 펄어비스(2.73%),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카카오게임즈(0.45%), 리노공업(0.3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5원 내린 1302.9원에 장을 마쳤다. 원화는 3거래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이한재 기자
19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3%) 내린 2352.17에 장을 마쳤다.

▲ 19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미국 증시 부진 영향 등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24포인트(0.39%) 하락한 2350.78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한 때 2342.28까지 밀리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경기침체 우려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로 하락 출발한 뒤 일본의 완화정책 변경 가능성, 중국의 코로나 확산 등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보이며 운수장비 등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 홀로 코스피 종목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장중 2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236억 원어치와 1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섬유의복(-1.7%)과 기계(-1.4%), 운수장비(-1.4%), 의약품(-1.3%)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우선주(0.19%), 네이버(1.66%) 등 3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72%)과 삼성바이오로직스(-1.68%), LG화학(-1.86%), 삼성SDI(-3.00%), 현대차(-2.15%), 기아(-2.65%)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시총 1위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3%) 하락한 717.2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출발해 장 초반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오후 장 들어 매도세가 나오며 다시 하락 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은 경기침체 우려 증가에 따른 나스닥지수 하락 영향으로 IT 관련주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나오며 약보합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39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326억 원어치와 3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운송장비부품(-1.3%)와 IT부품(-1.2%), 운송(-1.1%) 등이 많이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0.79%)과 엘앤에프(-3.37%), HLB(-2.30%), 에코프로(-0.61%) 등 4종목을 제외한 6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3.58%)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고 셀트리온제약(2.87%), 펄어비스(2.73%),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카카오게임즈(0.45%), 리노공업(0.3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5원 내린 1302.9원에 장을 마쳤다. 원화는 3거래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