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진투자증권이 웹서버를 부실하게 관리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홈페이지 등 공개용 웹서버 관리대책 준수 위반과 해킹 등 방지대책 준수 위반을 적발해 과태료 1억2천만 원과 임원 1명에 주의, 직원 3명에 견책의 징계를 내렸다.
유진투자증권은 공개용 웹서버에 대한 보안관리 대책을 소홀히 하여 웹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웹 방화벽에서 비정상적 서비스 요청이 탐지되기도 했으나 모니터링을 하지 않아 이를 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부통신망에 침입한 외부 공격자가 업데이트 파일로 가장한 악성코드를 배포해 내부통신망 서버 및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승리 기자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홈페이지 등 공개용 웹서버 관리대책 준수 위반과 해킹 등 방지대책 준수 위반을 적발해 과태료 1억2천만 원과 임원 1명에 주의, 직원 3명에 견책의 징계를 내렸다.
▲ 유진투자증권이 웹서버 관리를 부실하게 관리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유진투자증권은 공개용 웹서버에 대한 보안관리 대책을 소홀히 하여 웹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웹 방화벽에서 비정상적 서비스 요청이 탐지되기도 했으나 모니터링을 하지 않아 이를 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부통신망에 침입한 외부 공격자가 업데이트 파일로 가장한 악성코드를 배포해 내부통신망 서버 및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