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200만 원대 유지,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결제 가능 보도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28 16:2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2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가상화폐 도지코인을 이용한 결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2200만 원대 유지,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결제 가능 보도 나와
▲ 28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수한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에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일론 머스크가 평소에 지지해온 도지코인을 결제 기능에 활용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8일 오후 3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2% 내린 224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3% 내린 162만5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5.26% 하락한 40만7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3.85%), 도지코인(-1.28%), 에이다(-3.08%), 폴리곤(-3.40%), 폴카닷(-3.91%), 트론(-0.65%)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6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외환거래업체인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시장분석가는 이날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1만5500달러부터 1만7천 달러 사이 지역에서 폭풍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쉬울지 확신할 수 없다”며 “발견될 수 있는 잠재적 다른 사건은 말할 것도 없고 FTX 붕괴와 전염 효과에서 더 많은 사고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테슬라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7일(현지시각) 트위터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광고, 비디오, 암호화 메시지, 긴 트윗 글, 유료 서비스 블루의 재도입고 결제 기능 등이 포함된다”며 “트위터 2.0은 모든 것의 애플리케이션(앱)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코인데스크는 트위터에 적용된 결제 기능이 가상화폐 도지코인을 통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앞서 1일 트위터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은 강아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등 도지코인을 지지하며 자신을 도지파더(Dogefather)라고 불러왔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