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 외환상품 거래 하루 평균 677억 달러, 세계 순위 15위 차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11-01 19:5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외환상품 거래 규모가 크게 늘었다. 외환거래 순위는 1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상품시장 거래 규모가 하루 평균 677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3년 전보다 22.5%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 외환상품 거래 하루 평균 677억 달러, 세계 순위 15위 차지
▲ 4월 기준 한국의 외환거래 규모가 세계적으로 15위를 차지했다.

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 규모는 하루평균 7조5천억 달러로 2019년 보다 14.1% 증가했다.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7%로, 조사대상 52개 국가·권역 중 15위를 차지했다.

한국 외환시장 순위는 2016년에는 14위, 2019년에는 15위였다.

조사 대상 52개 국가 가운데 1위는 영국(38.1%)이었으며 미국, 싱가포르, 홍콩이 뒤를 이었다.

이들 수치는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이 3년마다 실시하는 세계 외환 및 금융상품 시장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