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중국 하늘길 정상 회복, 항저우 선전 노선 11월 재운항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10-26 17:2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과 중국 항저우, 선전을 오가는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항저우 노선은 11월2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은 11월29일부터 주 1회로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2년 7개월만이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하늘길 정상 회복, 항저우 선전 노선 11월 재운항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과 중국 항저우, 선전을 오가는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인천~중국 창춘 노선은 기존 주 1회 운항했지만 27일부터는 주 2회로 증편한다. 

인천~항저우 노선은 매주 수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9시45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11시 항저우에 도착하고, 항저우에서는 현지시각 13시5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17시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인천~선전 노선은 매주 화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2시25분 출발해 선전에 현지시각 15시30분 도착하고 선전에서는 현지시각 17시3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21시45분 도착한다. 
 
인천~창춘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천에서 8시45분 출발해 창춘에 현지시각 9시55분 도착하며 창춘에서는 현지시각 11시55분 출발해 인천에 15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재운항으로 6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서만 28개 노선, 주간 기준으로 220회를 운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가로 노선을 취항하기 위해 중국 항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중국 베이징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양국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추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다시 중국노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