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BMW 520d,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 첫 5만 대 넘어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6-20 19:0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MW의 중형세단 520d가 국내 수입차 단일차종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판매량 5만 대를 넘어섰다.

2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5월 520d를 1318대 팔았다. 이로써 520d는 국내에 출시된 뒤 누적판매량 5만922대를 나타냈다.

  BMW 520d,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 첫 5만 대 넘어  
▲ BMW 520d.
수입차 단일차종으로 국내 판매량 5만 대를 넘어선 것은 520d가 처음이다. 트림별로 520d가 3만9922대 판매됐고 520d xDrive가 1만1천 대 팔렸다.

BMW코리아는 520d를 2009년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그 뒤 2013년 520d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내놓으면서 520d xDrive 트림을 추가했다.

520d는 BMW코리아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올해 들어 5월까지 1만8천여 대 팔았는데 이 가운데 520d를 4439대 팔았다. 520d는 BMW코리아의 올해 누적판매량에서 24%를 차지하고 있다.

520d는 2014년 BMW코리아 전체판매량의 26%, 지난해에는 23%를 차지했다.

BMW 528i는 국내에서 모두 3만7562대 팔려 모델별 누적판매량 2위에 올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폴크스바겐의 티구안 2.0TDI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