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예금과 적금 상품 금리 최대 1%포인트 높여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0-12 16:0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예금과 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13일부터 최대 1.00%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예금과 적금 상품 금리 최대 1%포인트 높여
▲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13일부터 최대 1.00%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기존 연 3.80%에서 연 4.80%로 1.00%포인트 인상한다.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30%포인트에서 0.50%포인트까지 인상한다.

적금 상품은 ‘우리 페이 적금’, ‘우리 Mgic적금 by 롯데카드’를 1.00%포인트 인상한다. 다른 적금상품 금리는 0.30%포인트에서 0.80%포인트까지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인상 금리를 13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관해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즉시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