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하이닉스, 중국에서 스마트폰 반도체 홍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6-17 16:1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중국에서 스마트폰 반도체 홍보  
▲ 송현종 SK하이닉스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6 모바일솔루션데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스마트폰 부품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16일 중국 선전에서 현지 스마트폰 관련업체들을 초청하고 ‘2016 모바일솔루션데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SK하이닉스의 중국 고객사 등 스마트폰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전략과 제품에 대해 안내받는 행사다.

SK하이닉스의 중국 주요 고객사인 화웨이와 샤오미, 레노버를 포함해 오포와 비보, 차이나모바일 등에서 온 400명이 넘는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현종 SK하이닉스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모바일 생태계의 중심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지원 및 전략적 협력활동을 강화하며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행사에서 20나노 초반급 미세공정으로 양산한 6기가와 4기가 램을 선보였다. 또 3D낸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용 메모리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핵심부품인 이미지센서도 5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모바일 분야 시장확대에 주력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을 넘어 모바일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