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09-28 1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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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우대금리 저축상품의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더 높였다.
OK저축은행은 약정기간 1년을 채우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 ‘OK e-플러스정기예금’의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 OK저축은행은 약정기간 1년을 채우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 ‘OK e-플러스정기예금’의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OK저축은행 강남점 앞.
OK저축은행은 이번 우대금리 인상 결정으로 OK e-플러스정기예금의 최고 금리가 연 4.25%가 됐다고 설명했다. 기본금리 연 3%에 기존 약정기간 1년 만기 해지 우대금리 1%포인트와 추가 우대금리 0.25%포인트를 더했다.
OK e-플러스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OK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OK모바일뱅킹’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는 ‘SB톡톡플러스’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를 맞아 고객에게 중도해지 해도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만기까지 상품을 유지한 고객은 더 높은 금리 혜택으로 드리고자 우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O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