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짧은 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판 상품을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약 100일 동안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약 100일 동안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케이뱅크 홍보동영상 갈무리. |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가 '케이뱅크와 내년을 미리 준비하자'는 콘셉트로 만기 날짜가 2023년 1월1일로 고정되며 짧은 기간이지만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코드K정기예금의 기본금리 연 2.4%에 우대금리 연 0.7%가 추가돼 연 3.1%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코드K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다른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만기일은 2023년 1월1일로 자동 지정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 이상이다. 가입 한도 제한은 없다. 상품 판매 한도는 5천억 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스마트한 예금 트렌드를 반영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3년 첫날 연 3.1% 높은 금리를 받고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