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용 임상1/2상 신청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9-19 10:0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추가접종(부스터샷) 효능을 인정받기 위한 임상을 추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코백-19에 대한 추가접종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용 임상1/2상 신청
▲ 유바이오로직스는 19일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추가접종 임상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유코백-19 추가접종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서울 은평성모병원 등 수도권 병원 2곳에서 대상자 200명을 모아 임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정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는 코로나19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리포좀 제형 면역증강제를 접목해 적은 항원으로도 충분한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냉장보관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추가접종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