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9일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6600원에 장을 마쳤다.
백 연구원은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최대주주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주환원과 실적이 강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까지 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환원정책에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했다. 연말 추가적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캐피탈도 11월 말까지 768억 원 내외의 미래에셋증권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에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537억 원을 내 시장전망치를 28% 웃돌았다.
백 연구원은 “투자목적자산이나 벤처투자, 해외법인 등에서 평가이익이 예상보다 탄탄했던 덕분이다”며 “해외법인의 세전이익은 64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40억 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순영업수익 2조4230억 원, 영업이익 1조5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순영업수익은 18.6%, 영업이익은 28.8%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조승리 기자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 미래에셋증권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9일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6600원에 장을 마쳤다.
백 연구원은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최대주주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주환원과 실적이 강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까지 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환원정책에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했다. 연말 추가적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캐피탈도 11월 말까지 768억 원 내외의 미래에셋증권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에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537억 원을 내 시장전망치를 28% 웃돌았다.
백 연구원은 “투자목적자산이나 벤처투자, 해외법인 등에서 평가이익이 예상보다 탄탄했던 덕분이다”며 “해외법인의 세전이익은 64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40억 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순영업수익 2조4230억 원, 영업이익 1조5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순영업수익은 18.6%, 영업이익은 28.8%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