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피플펀드 상반기 대출 취급액 2900억 돌파, 1년 전보다 386% 늘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29 16:0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 투자 금융회사 피플펀드가 상반기 약 3천억 원의 대출 취급액을 거뒀다.

피플펀드는 2022년 상반기 대출 2973억 원을 취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플펀드 상반기 대출 취급액 2900억 돌파, 1년 전보다 386% 늘어
▲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6% 늘어난 규모다. 

6월 말 기준 누적대출액은 1조5095억3천만 원, 대출잔액은 3416억6천만 원이다. 

피플펀드는 대출잔액이 온라인 투자업계 최대 규모이며 최초로 누적대출액 1조5천억 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만으로 보면 대출 신규취급액 1265억8천만 원이다. 연계투자금 부족 때문에 앞선 1분기보다 25.83% 줄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온라인 투자업계 전반적으로 연계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성장 속도가 더딘 가운데 노력으로 성과를 내 그 의미가 깊다”며 “하반기에는 중신용 고객에도 좋은 대출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