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수원에서 4252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과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 4250억 규모 경기 수원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 수주

▲ GS건설이 경기 수원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90번길 25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 아파트 18개 동, 158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4252억350만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4.71%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42개월이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