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일본 전 총리 아베 유세 중 산탄총에 피습, NHK "심폐 정지 상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7-08 12:4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기 피습을 당했다. 

NHK는 8일 일본 나라현 경찰 관계자가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전 총리 아베 유세 중 산탄총에 피습, NHK "심폐 정지 상태"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연합뉴스>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그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를 하던 도중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했다.

현장에서 취재를 하던 기자는 총성과 같은 소리를 2번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한 명을 제압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