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합성의약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확보한다.

GC녹십자는 최근 국내 제약사 제이피바이오와 제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 제이피바이오와 합성의약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맺어

▲ GC녹십자 로고.


제이피바이오는 여러 개량신약과 복제약(제네릭)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의 제제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C녹십자는 최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합성의약품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