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2%대 상승, 중국 상하이 봉쇄 완화에 원유 수요 증가 기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20 08: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WTI) 원유는 전날보다 2.66%(2.85달러) 오른 배럴당 109.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2%대 상승, 중국 상하이 봉쇄 완화에 원유 수요 증가 기대
▲ 19일 국제유가가 2%대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7월물 브렌트유도 2.69%(2.93달러) 상승한 배럴당 112.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이 상하이 봉쇄 조치를 추가적으로 완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에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시는 16일부터 택시와 자가용에 대해 일부 지역 통행을 허용했고 22일부터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이와 함께 6월부터는 쇼핑몰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영업도 전면 재운영된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