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상근감사위원을 선임했다.

NH투자증권은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보원 전 금융감독원 감찰실 국장을 상근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에 이보원, 전 금감원 감찰실 국장 

▲ NH투자증권 로고.


이보원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했다.

자산운용검사국 및 기업공시국 부국장, 공보실 및 감찰실 국장 등을 역임한 금융·제도분야 전문가다.

1966년생으로 서울 성남고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성균관대 MBA 과정을 마쳤다.

이 위원은 1993년 금융감독원(당시 증권감독원) 기업공시국을 시작으로 증권검사국(1999), 기획조정국(2008), 자산운용검사국, 기업공시국(2011~2019), 공보실, 감찰실 국장(2019~2022) 등을 거쳤다. 

NH투자증권은 "상시적 내부통제와 적극적 감사 활동 등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