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부건설 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 AAA 받아, 보증료율 인하 예상

▲ 동부건설 로고.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동부건설에 대한 HUG의 보증료율이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년 동안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동부건설은 2020년 AA, 2021년 A+를 받은 뒤 올해 등급이 2단계 올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재무지표를 꾸준히 관리해 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