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순직·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들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1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2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15명의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올해까지 11년 동안 순직·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3천여 명에게 4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생은 해마다 경찰청과 소방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중고등학생은 200만 원, 대학생은 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부모님에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은 1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2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15명의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 현대차정몽구재단 로고.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올해까지 11년 동안 순직·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3천여 명에게 4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생은 해마다 경찰청과 소방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중고등학생은 200만 원, 대학생은 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부모님에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