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1분기 높은 이익증가율을 보였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3814억1600만 원, 순이익 2799억5800만 원을 거뒀다고 12일 공시했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3.8%, 47.2%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3조8746억1100만 원으로 6.4% 증가했다.
1분기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77.2%로 지난해 1분기 80.3%보다 3.1%포인트 개선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개선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큰 요인이다"며 "백내장 과잉진료 등 도덕적 위험 제어노력을 통해 장기보험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공준호 기자
DB손해보험은 1분기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3814억1600만 원, 순이익 2799억5800만 원을 거뒀다고 12일 공시했다.

▲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3.8%, 47.2%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3조8746억1100만 원으로 6.4% 증가했다.
1분기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77.2%로 지난해 1분기 80.3%보다 3.1%포인트 개선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개선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큰 요인이다"며 "백내장 과잉진료 등 도덕적 위험 제어노력을 통해 장기보험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