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위원장에 여신협회장 김주현 내정, 산업은행 회장에 황영기 유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11 10:1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김 회장을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장에 여신협회장 김주현 내정, 산업은행 회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영기</a> 유력
▲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왼쪽)과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 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2019년부터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KDB산업은행 회장에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회장은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KB금융지주 초대 회장 등을 지냈다.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은 대통령선거 때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전현직 금융인 선언에 참여하며 윤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