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금융그룹 경영진 회의 간소화, 김태오 "업무 효율성 증대 기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27 17:5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그룹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 회의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27일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참석하는 DGB금융지주 경영진 회의의 운영 방식을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경영진 회의 간소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업무 효율성 증대 기대"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경영진 회의 횟수는 월 4회에서 2회로 줄어든다.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회의자료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티타임으로 경영진 회의를 대체하기로 했다. 

최고경영자는 월 1회만 회의에 참석한다.

김태오 회장은 “단순 정보공유를 위한 회의, 보고를 위한 게 아닌 깊게 토론하고 공정하게 판단하는 회의가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업무시간을 줄이고 결재 및 보고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에 걸맞게 임직원 개개인 모두가 맡은 업무의 CEO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