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2월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0.25%로 전달보다 소폭 올라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14 17:2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월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소폭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이 14일 공개한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원화 대출의 연체율은 1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0.25%로 집계됐다.
 
2월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0.25%로 전달보다 소폭 올라
▲ 서울의 한 시중은행 창구 모습. <연합뉴스>

2월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9천억 원으로 1월보다 1천억 원 증가했다. 연체 채권 정리규모는 5천억 원으로 1월과 비슷한 규모였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1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1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0.11%였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은 0.37%로 1월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를 보여 1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1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0.23%로 집계됐다.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2%로 1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