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피플펀드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안정성 강화, 원금보전 보험 가입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13 11:4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피플펀드가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에 두터운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피플펀드는 삼성화재의 권원보험에 가입해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피플펀드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안정성 강화, 원금보전 보험 가입
▲ 피플펀드 로고.

권원보험이란 아파트담보채권의 권리에 미보고된 선순위 대출, 사기 의심 증후 등 예상치 못한 권리 문제가 발생하면 삼성화재가 해당 상품의 투자원금을 보전해 주는 보험상품이다.

이밖에 피플펀드는 아파트담보채권에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투자원금과 채권 매각 시점까지의 최장 3개월의 정상 이자를 보장하는 매입확약 조건도 더 많은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에 확대 적용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매입확약이란 아파트담보채권 원리금 상환이 제 때 이뤄지지 않는 경우 NPL(부실채권)투자업체가 해당 채권을 구입하기로 사전에 약속해 투자원금과 정상 이자를 보장해 주는 투자자 안전장치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권원보험을 통해 아파트담보대출이 이뤄지는 시작 시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리스크를 한번 더 낮추게 됐다"며 "이에 더해 매입확약을 확대적용 하면서 각 아파트담보대출 채권의 원리금이 상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피플펀드의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 가운데 권원보험과 매입확약이 적용되어 있는 상품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피플펀드의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 페이지의 개별 상품 정보에서 '매입확약'과 '권원보험'의 적용 여부를 확인한 뒤 투자를 선택하면 된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비자금융총괄이사는 "피플펀드의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은 2018년 7월에 판매를 시작해 3년 9개월 간 단 한 건의 손실도 발생한 적이 없는 손실률 0%를 기록중인 투자 상품이다"며 "매달 수익을 바라는 더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아파트담보채권투자를 새롭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피플펀드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세종, 주요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소재의 아파트를 담보로 생활자금 혹은 사업 자금 목적의 대출을 받는 차입자에게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때 이자수익이 확정되고 투자자는 약정기간 동안 매월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어 자산의 변동성이 낮고 수익의 예측성이 높다.

2022년 3월 말 기준 아파트담보채권투자의 누적 투자액은 총 4812억 원이며 피플펀드의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을 경험한 고객은 현재까지 12만 명에 이른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