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5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7종 가운데 11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637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5% 하락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5% 내린 16만7300원에,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1.49% 빠진 13만92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0.10%, 아발란체 –1.82%, 폴카닷 –1.66%, 폴리곤 –0.82%, 크로노스 –1.05%, 다이 –0.16%, 코스모스 –0.91%, 라이트코인 –0.19%, 체인링크 –0.28%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2% 오른 427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바이낸스코인(0.18%), 에이다(4.06%), 도지코인(2.03%), 이더리움클래식(1.50%), 스텔라루멘(0.28%), 비체인(0.69%), 디센트럴랜드(1.25%) 등의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4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일보다 4.08% 내린 9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2021년 말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7.40%를 들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47% 낮아진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10.88%를 들고 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1.61% 상승한 1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2%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39% 높아진 5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5.97%를 소유하고 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