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윤석열 대선 19일 만에 청와대 만찬회동, 유영민 장제원 동석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3-28 19:5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선 19일 만에 청와대 만찬회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7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5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제원</a> 동석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월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가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시작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6시께 청와대 상춘재에서 윤석열 당선자와 만찬회동을 시작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이 동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회동에 앞서 유 비서실장과 함께 만찬 장소인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윤 당선자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눈 뒤 나란히 녹지원을 가로질러 상춘재로 걸어갔다.

문 대통령이 걸어가는 동안 상춘재 오른편을 가리키며 “저기 매화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하자 윤 당선자는 “네,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만찬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자는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5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따른 한반도 안보 등 다양한 주제에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자가 국민 통합 차원에서 건의하겠다고 공언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도 대화 주제에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선이 끝난 뒤 19일만에 이뤄진 이번 회동은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자 사이 첫 회동으로는 가장 늦은 만남이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자는 16일 오찬을 겸해 첫 회동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지만 예정된 일정을 4시간 앞두고 취소됐다.

감사원 감사위원 등 인사권 행사 문제와 윤 당선자의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구상을 둘러싼 견해차 등이 회동 불발의 요인으로 꼽힌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송정호
아니 아들 새끼 하나 관리 못하는게 무슨 당선인 비서야?
그냥 집에 가라
그게 맞는거 아닐카,
   (2022-03-28 21: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