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6종 가운데 1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34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642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3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6% 오른 398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77% 상승한 51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리플 2.17%, 에이다 2.46%, 솔라나 6.02%, 루나 3.55%, 아발란체 4.81%, 폴카닷 7.22% 등이다.
반면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74% 밀린 12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엑시인피니티(-1.35%), 웨이브(-1.06%), 제로엑스(-4.78%), 골렘(-0.90%), 머신익스페인지코인(-2.22%), 펑션엑스(-2.36%), 뉴메레르(-0.69%), 무비블록(-1.86%) 등 시세도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28일 비덴트 주가는 0.71% 밀린 2만1100원에 장을 닫았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54% 하락한 916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들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0.19% 낮아진 5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20% 높아진 5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6.15%를 소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0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