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모두 5억91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15일 현대미포조선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모두 5억91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현대미포조선 대표 신현대 작년 보수 5억9천만 원, 전년보다 16% 줄어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보수 5억9100만 원은 급여 5억400만 원과 상여 87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신 사장의 2021년 보수 총액은 2020년보다 16.5% 감소했다. 신 사장은 2020년 7억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미포조선에는 신 사장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원이 없다.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의 2021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7577만5천 원이다.

현대미포조선 직원 수는 2021년 12월31일 기준 3024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직원이 5051명, 여자 직원이 672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7.9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