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에 박상진 선임, 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3-15 10:4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에 '재무통'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선임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에 박상진 선임, 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
▲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

박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SDS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1999년 네이버 경영기획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재무기회실장,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로 일해 왔다.

박 대표는 "올해 더욱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계층과 M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하고 사업자대출, 빠른정산, 후불결제 등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금융사들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